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절체절명도시 2 (문단 편집) === 니시자키 카나 편 === [[201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니시자키 카나는 재난 이전부터 사쿠라자카 아야노와 그 일행에게 [[이지메]]를 당했으며, 재난 직전에도 아야노에 의해 사물함에 갇혀 혼자 피난하지 못한 상태였다. 사물함이 쓰러져 간신히 탈출한 니시자키는 건너편에서 히가 나츠미를 보게 되고, 체육관으로 피난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여자화장실에서 변태 교사 헨미가 나타나 니시자키를 덮치려고 하고, 어떻게든 도망친다.[* 이 과정에서 츠게 아키라의 택시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 택시에 치일 수도 있는데 당연하지만 게임 오버.] 막상 히가와 만나면 피아노가 쓰러져 다리가 끼는 바람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히가 나츠미는 1편에서도 첫 만남에서 다리가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나왔다.] 소방 호스로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해 피아노를 들어올려 히가를 구한 뒤, 교무실에 가서 잠시 몸을 녹이며 대화를 한다. 이후 체육관으로 가던 중 또다시 헨미가 나타나 덮치려고 따라오지만, 때마침 학교 건물이 흔들리면서 헨미는 그대로 떨어져버린다. 체육관으로 피난하면 교사와 학생들 몇 명이 남아있지만, 다들 어딘가 상태가 좋지 않다. 학교 주변 상태를 확인하고 오면 갑자기 어떤 노인(카와무라 슈조)이 나타나 횡설수설하며 빨리 피난하라고 소리친다. 곧 헬기가 올 테니 같이 탈출하자는 말에 노인은 자신은 탈출할 수 없다고 한다. 이후 다들 옥상으로 이동하는데, 다름 아닌 자신을 괴롭히던 가해자, 아야노가 다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한다며 헬기를 타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부축을 부탁한다. 승낙할 경우 부축해서 같이 올라가게 되며, 거절할 경우 아야노가 혼자 다리를 절뚝거리며 따라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어느 남녀(하야미와 나루세)를 만나는데 헬기가 올 테니 같이 탈출하자고 말해줘도 해야 하는 일이 있다고 거절한다. 어느 쪽이든 도중에 건물이 무너져 아야노가 위태롭게 매달리는 상황이 되는데, 이때 아야노를 구할지, 떨어져 죽게 내버려 둘지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여기서 구하는 것도, 그냥 가는 것도 아닌 독설을 퍼붓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니시자키가 아야노에게 가차없는 독설을 '''아야노가 손에 힘이 빠져 죽을 때까지''' 날리는 걸 볼 수 있다. 이후 독설을 끝내고 가버리면 '''아야노는 떨어져 죽고, 니시자키는 혼자 옥상으로 향한 뒤 유유히 헬기로 탈출하면서 끝난다(A 엔딩).''' 게다가 게임 내에서 계속 니시자키의 과거 회상으로 이지메한 내용들을 보여줘서 일부러 플레이어의 감정 이입을 시켜서 이때 죽이게끔 유도하므로 충격은 더 커진다. 더군다나 한 가지 반전이 있다. 만약 아야노를 욕하다가 도중에 가는 선택지를 고르지 않고 끝까지 구경하면서 욕한다면 '''건물이 무너져서 되려 니시자키가 떨어져죽는다(B 엔딩).'''[* 심지어 이 엔딩을 보면 아야노가 떨어진 니시자키를 보고 씩 웃는 소름 돋는 장면이 나온다.] 횟수 제한은 총 10번이므로 9번까지 욕하고 간다면 살 수 있긴 하지만, 웬만하면 구해주는 편이 신상에 이롭다. 구해준다면 니시자키가 아야노를 부축해 같이 옥상으로 향해 헬기로 탈출한다(A 엔딩).[* 즉 니시자키 카나 편의 엔딩은 아야노를 살리느냐 죽이느냐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아야노의 생사에 관계 없이 니시자키가 살아남는지 죽는지로 정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